후분양 장점…'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성황리 분양 중

입력 2024-01-09 15:31   수정 2024-04-08 17:11



경기 용인시에서 플랫폼시티와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가 기대되는 후분양 아파트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가 성황리 분양 중이다.

에스디이브이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 동, 전용 84~139㎡ 총 1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공사가 완료된 후분양 아파트다. 후분양 아파트는 완성된 상태의 집을 직접 둘러보고 나서 계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선분양 아파트보다 주거 안정성이 높게 평가된다. 여기에 대기 시간 없이 원하는 날짜에 바로 입주할 수도 있다.

계약자를 위한 각종 혜택도 제공된다. 아파트에는 2년 동안 ‘잔금 납부 유예’가 적용된다. 잔금 납부 유예란 총 분양 금액 중 약 30%에 해당하는 마지막 잔금의 납부 기간을 2년 동안 미뤄주는 것을 뜻한다.

이 아파트의 전용 84㎡ 분양가는 7억 원대다. 이 중 마지막 잔금 약 2억5000만 원의 납부 기간이 2년 뒤로 유예된다. 여기에 은행을 통해 3억5000만원을 대출받았다고 가정하면, 약 1억원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수도권 최대 도시개발사업 ‘용인 플랫폼시티’ 수혜도 기대된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일원에 경제 중심 복합신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곳을 GTX와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향후 GTX-A 용인역(2024년 예정)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는 수인분당선 구성역과 마북IC 통해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 등 개발 호재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 처인구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가 조성 예정이다. 이곳에는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총 30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SK하이닉스도 2026년 준공 목표로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이 완료되면, 수많은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로 주변 일대의 주택 수요가 급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직주근접은 주택 선택의 필수 요건으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확충되면 향후 주거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차별화 설계와 함께 다양한 옵션 혜택도 제공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였다. 여기에 4베이 설계를 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됐다. 이와 함께 전 세대 발코니 확장, 주방 상판/벽체 세라믹 타일, 천장형 LG시스템 에어컨 6대, 붙박이장, 드레스룸, 천장형 제습기, 음식물탈수기, 인덕션, 전열교환기, 전기 오븐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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